이복현 금감원장 "부실기업에 자기 책임 원칙 엄격 적용"

홍상희 2024. 1. 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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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부실기업에 대해 자기 책임 원칙을 엄격하게 적용하되 질서 있는 구조조정과 사업 재편을 유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신년사에서 금융시장 안정과 자원의 효율적 배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조화롭게 추진해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금감원장은 불법 공매도 전수 조사 등 공정한 시장 질서 확립과 정치 테마주 등 불공정 거래 행위를 엄단하고, 금융소외계층 보호와 금융 혁신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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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부실기업에 대해 자기 책임 원칙을 엄격하게 적용하되 질서 있는 구조조정과 사업 재편을 유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신년사에서 금융시장 안정과 자원의 효율적 배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조화롭게 추진해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PF 위기 속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신청한 가운데 금융당국이 새해에도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이어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이 금감원장은 불법 공매도 전수 조사 등 공정한 시장 질서 확립과 정치 테마주 등 불공정 거래 행위를 엄단하고, 금융소외계층 보호와 금융 혁신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장기간 누적된 고금리의 영향으로 대내외 경기둔화가 지속되는 등 올해 경제 여건도 녹록지 않을 것이라며 암초가 많을수록 더 밝은 등대가 돼야 한다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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