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기부… 김우빈, 사랑 나눔으로 시작한 2024년

박상후 기자 2024. 1. 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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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외계+인' 2부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최동훈 감독과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 진선규가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배우 김우빈이 따뜻한 소식을 전했다.

최근 김우빈은 취약 계층 환자들의 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아산병원에 1억 원을 전달했다.

2014년 저소득 청소년을 돕기 위해 익명으로 기부를 시작한 김우빈은 매년 서울아산병원을 통해 소아암 환우들을 위한 지원과 소외된 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19 피해·산불·수해 피해 등 사회적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자연스럽게 기부 행렬에 동참하며 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전국적으로 발생한 폭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이웃들의 소식을 접한 김우빈은 일정 차 해외 체류 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조금이나마 빠르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기부에 앞장섰다.

뿐만 아니라 김우빈은 지난해 크리스마스 이브였던 12월 24일 서울아산병원 소아병동 환아 200여 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보내며 응원을 전했다. 지난해에도 환아들에게 아트 세트·학용품 세트·텀블러 등 맞춤형 선물을 준비하는 세심함을 보였던 김우빈은 이번에도 크리스마스 선물과 함께 '올 크리스마스에는 더 많은 기적이 일어날 수 있길 기도하겠다. 2024년엔 올해보다 더 건강하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적은 친필 카드를 보냈다.

이처럼 평소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거나 도움이 필요한 곳을 적극적으로 찾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꾸준히 선행을 이어가고 있는 김우빈의 행보는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김우빈은 현재 넷플릭스 영화 '무도실무관'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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