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 범실로 OK전 망쳤던 대한항공, 틸리카이넨 감독 "여전히 우린 서브 1위팀" [인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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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우리는 서브 1위팀이다."
틸리카이넨 감독은 한국전력전을 앞두고 "선수들에게 서브에 대해 특별히 얘기하지 않았다. 지난 경기는 그냥 안되는 경기였다. 뭘 어떻게 해도 서브가 안됐다. 1경기 안됐다고 해서, 변화를 주고 하지는 않을 것이다. 여전히 우리는 서브 1위 팀이다. 우리 선수들은 똑똑하다. 말하지 않아도 방안을 다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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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여전히 우리는 서브 1위팀이다."
대한항공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이 직전 충격 패배에도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대한항공은 1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한국전력과 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대한항공은 연말 OK저축은행과 백투백 일정을 치렀다. 3라운드 마지막 경기는 3대0 승리를 거뒀지만, 4라운드 첫 경기 리턴매치에서 0대3으로 완패했다. 대한항공은 이날 범실을 무려 28개나 범하며 자멸했다. 2위 삼성화재 추격 기회를 놓쳤다.
틸리카이넨 감독은 한국전력전을 앞두고 "선수들에게 서브에 대해 특별히 얘기하지 않았다. 지난 경기는 그냥 안되는 경기였다. 뭘 어떻게 해도 서브가 안됐다. 1경기 안됐다고 해서, 변화를 주고 하지는 않을 것이다. 여전히 우리는 서브 1위 팀이다. 우리 선수들은 똑똑하다. 말하지 않아도 방안을 다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제 2024년의 시작이다. 시즌 절반 정도가 남았다. 틸리카이넨 감독은 전반기를 돌이키며 "좋은 경기도 많았지만, 좋지 않은 모습도 있었다. 기회가 왔을 때 우리가 잡지 못했다"고 평하며 "그래도 긍정적인 건 아직 우리가 정규리그 우승에 도전 가능한 위치에 있다는 것이다. 확실히 이번 시즌 경쟁력이 더 있는 리그가 됐다. 다른 팀들의 실력이 향상됐다. 우리 선수들도 훈련마다 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 끝까지 좋은 싸움을 할 거다.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하고 있기에, 좋은 일이 일어날 거다. 그 믿음이 있다"고 강조했다.
인천=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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