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 행정 현장 찾은 백영현 포천시장..."안전 최우선으로 임해야"

1일 오전 청소대헹업체를 방문한 백영현 포천시장이 업체 관계자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있다. /포천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포천=노진균 기자] 백영현 경기 포천시장이 1일 청소대행업체를 방문, 청소 행정 현장을 찾아 2024년 첫 민생 행보에 나섰다.

포천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께 백영현 시장은 해맞이 행사 대신 시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청소 행정의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2024년 1월 1일부터 청소대행업체 및 청소 권역이 전면 개편됨에 따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의 조기 안정화를 추진해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환경미화원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의 조기 안정화를 위해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안전 지침 등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작업에 임해줄 것을 강조했다.

백영현 시장은 "포천시민들에게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자주 찾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현재 4개의 대행업체 소속 105명의 환경미화원이 구역별로 종량제봉투, 음식물, 대형폐기물 등 생활폐기물의 수집 및 운반을 전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