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남성, 야생 멧돼지에게 공격당해 중상 입어

현지용 2024. 1. 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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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대 남성이 야생 멧돼지에게 공격을 받아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당국은 멧돼지 포획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당시 남성은 복숭아밭에서 일하고 있던 도중 멧돼지 한 마리가 돌진해 들이받힌 뒤 물렸다.

경찰은 소방 당국 및 유해조수포획단 등과 협력해 남성에게 상해를 입힌 멧돼지 포획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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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밭에서 일하던 남성에게 멧돼지 돌진
유해조수포획단 등과 멧돼지 포획작업 실시
픽사베이 캡처
 
60대 남성이 야생 멧돼지에게 공격을 받아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당국은 멧돼지 포획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세종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6일 오전 9시 30분 세종시 전동면 청람리의 한 밭에서 일하던 남성이 이러한 사고를 당했다.

당시 남성은 복숭아밭에서 일하고 있던 도중 멧돼지 한 마리가 돌진해 들이받힌 뒤 물렸다.

이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는 남성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소방 당국 및 유해조수포획단 등과 협력해 남성에게 상해를 입힌 멧돼지 포획작업을 하고 있다.

세종시는 해당 사실을 인근 주민들에게 알리고 야외활동 자제 및 안전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는 안내문을 배포했다.

현지용 온라인 뉴스 기자 hj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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