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밀어붙인다 '서울의 봄' 1200만 관객 돌파

손정빈 기자 2024. 1. 1. 13: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서울의 봄'이 1200만 관객을 넘겼다.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와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1일 낮 12시께 누적 관객수 1200만명 고지를 밟았다.

현재 추세를 보면 '서울의 봄'은 1300만 관객도 무난히 달성할 거로 예상된다.

1일 낮 1시15분 현재 '서울의 봄' 예매 관객수는 약 6만4000명으로 '노량:죽음의 바다'(약 7만7000명)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영화 '서울의 봄'이 1200만 관객을 넘겼다. 개봉 41일만이다.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와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1일 낮 12시께 누적 관객수 1200만명 고지를 밟았다. 전날까지 관객수는 1185만명이었다.

현재 추세를 보면 '서울의 봄'은 1300만 관객도 무난히 달성할 거로 예상된다. 1일 낮 1시15분 현재 '서울의 봄' 예매 관객수는 약 6만4000명으로 '노량:죽음의 바다'(약 7만7000명)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12월31일 '서울의 봄'(32만6481명)은 박스오피스 1위 '노량:죽음의 바다'(34만9911명)와 큰 차이 없는 2위였다.

'서울의 봄'은 '비트'(1997) '태양은 없다'(1999) '아수라'(2016) 등을 만든 김성수 감독 신작이다. 1979년 10월26일 박정희 대통령이 살해당한 뒤 같은 해 12월12일 하나회가 중심이 된 신군부가 정권을 장악하기 위해 군사 반란을 일으킨 실제 사건을 영화화 했다. 하나회는 전두환이 주축인 군대 내 사조직이었다. 황정민은 전두환이 모티브가 된 캐릭터 '전두광'을, 정우성은 장태완 장군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인물인 '이태신'을 연기했다. 박해준이 전두광과 군사 쿠데타를 주도하는 '노태건'을 맡았다. 이와 함께 이성민·김성균·정만식 등이 출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