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 "올해는 내실 다지는 해…가장 많은 대작 선보일 것" [신년사]

심지혜 기자 2024. 1. 1.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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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올해는 내실을 다지는 한 해로 만들어야 한다"며 "내실은 일의 우선순위를 정해 중요한 일에 집중하고, 그 일을 비용효과적으로 할 때 다질 수 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이후부터 매출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블록체인 사업과 관련해서는 "나이트크로우의 출시로 가장 큰 모멘텀을 맞아 다른 성장의 레벨을 보여주게 될 것"이라며 "블록체인 사업에 의심을 갖는 일반인들조차도, 매월 성과를 연결한 추세선을 그려 보면, 미래와 비전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포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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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통해 "일의 우선순위 정하고 비용 효과적으로 해야"
"블록체인 사업 의심 갖는 일반인도 성과보면 이해할 것"
[성남=뉴시스] 추상철 기자 =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19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위메이드 본사에서 열린 국민의힘 코인게이트 진상조사단 2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3.05.1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올해는 내실을 다지는 한 해로 만들어야 한다”며 “내실은 일의 우선순위를 정해 중요한 일에 집중하고, 그 일을 비용효과적으로 할 때 다질 수 있다”고 1일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전직원에게 보낸 신년사를 통해 “그동안 해왔던 일들의 비용효과를 분석하고 우선순위를 정하는 일들을 연초부터 연중 내내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 해 위메이드의 성과 수준이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위메이드는 1분기 블록체인 버전의 나이트크로우 글로벌을 출시를 시작으로, 판타스틱4베이스볼, 미르4 중국, 이미르, 미르M 중국 등 가장 많은 대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8월 이후부터 매출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블록체인 사업과 관련해서는 "나이트크로우의 출시로 가장 큰 모멘텀을 맞아 다른 성장의 레벨을 보여주게 될 것”이라며 “블록체인 사업에 의심을 갖는 일반인들조차도, 매월 성과를 연결한 추세선을 그려 보면, 미래와 비전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포부를 보였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전개되는 중국 시장의 새로운 거대한 흐름은 우리의 시직재산권(IP) 사업 전개 및 신작 출시와 맞물려 다른 레벨의 캐시카우를 만들어낼 것”이라며 “미시적인 작은 물결은 거대한 장강의 흐름을 막지 못한다”고 했다.

장 대표는 “위메이드는 신규 사업을 공격적으로 추진하면서도 회사의 현금은 1000억원 가까이 늘어난 재무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지난 몇 년 동안의 우리 계획과 실행이 성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위대한 회사를 만들겠다는 도전을 통해 여러분 모두 직업적 의미와 보상을 얻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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