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조 투자유치 목표 내건 김동연 “새해에도 도민과 함께 뛰겠다”

“경기도 변하면 대한민국 바뀌어…기후위기 대응 대한민국 선도”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2024 새해에도 도민 여러분과 함께 뛰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 인스타그램 캡처)

(수원=뉴스1) 진현권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일 "2024 새해에도 도민 여러분과 함께 뛰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경기도가 변하면 대한민국이 바뀐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2023년, 경기도는 도민 여러분과 함께했다"며 "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정의 역할을 대폭 확대했다. 임기 내 100조 투자유치를 목표로 전 세계와 협력하고 있다. 기후위기 대응에서 대한민국을 선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경기도는 정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갑진(甲辰)년 새해에는 방향에 속도를 더하겠다. 1400만 도민 여러분과 함께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지사는 "2024 새해에도 도민 여러분과 함께 뛰겠다. 한분 한분 모두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jhk10201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