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진 "♥김국진, 친정 아버지와 5년간 한집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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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강수지가 지난 2022년 세상을 떠난 아버지와 김국진이 5년간 한집살이를 했다고 밝힌다.
1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결혼 7년 차 강수지 김국진 부부가 강수지 아버지에 대해 회상한다.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이 선보인 선공개 영상에서 강수지는 "(국진씨가) 아빠를 좋아했던 것 같아요, 아빠가 너무 멋있다고"라며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5년 동안 함께 살았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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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조선의 사랑꾼' 강수지가 지난 2022년 세상을 떠난 아버지와 김국진이 5년간 한집살이를 했다고 밝힌다.
1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결혼 7년 차 강수지 김국진 부부가 강수지 아버지에 대해 회상한다.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이 선보인 선공개 영상에서 강수지는 "(국진씨가) 아빠를 좋아했던 것 같아요, 아빠가 너무 멋있다고"라며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5년 동안 함께 살았음을 밝혔다. 김국진 역시 "장인어른은 '그래 그래'라는 말을 잘 쓰셨는데, 가끔 나한테서도 장인어른 말투가 나오기도 한다"며 "그럴 때면 장인어른 생각이 난다"고 그리워했다.
강수지는 콘서트 중 아버지와의 추억을 되새기며, 돌아가신 아버지와 함께 찍은 영상을 팬들에게 공개하기도 했다. 아버지를 그리며 노래하는 강수지와 그 모습을 보며 객석에서 눈시울을 붉히는 김국진의 모습이 감동을 자아냈다.
'조선의 사랑꾼' 24회는 이날 오후 10시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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