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새해 첫 출근길 약한 눈‧비...평년보다 ‘포근’

2024년 갑진년 (甲辰年) 1월 1일(월) 새해 첫날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늦은 오후부터 중부지방 등 곳곳에 비나 눈이 내리겠다.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진 제주도,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 산지에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cm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4~11도가 되겠다.

주요 도시별,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6도 △인천 5도 △춘천 4도 △강릉 7도 △대전 8도 △대구 9도 △전주 8도 △광주 9도 △부산 11도 △제주 11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흐름의 영향으로 전국이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새해 첫 출근 날인 내일(2일.화)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고, 수도권 등에 비나 눈이 약하게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날씨예보에 따르면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에 오전까지 가끔 비 또는 눈 내리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1~0도, 최고 1~9도)보다 조금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최저기온은 -2~6도, 최고기온은 2~12도가 되겠다.

주요 도시별,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2도 △춘천 -1도 △강릉 4도 △대전 2도 △대구 2도 △전주 3도 △광주 3도 △부산 6도 △제주 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5도 △인천 4도 △춘천 3도 △강릉 8도 △대전 6도 △대구 9도 △전주 7도 △광주 8도 △부산 12도 △제주 12도다.

기상청는 특히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이어 1월 3일(수)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이 많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3~3도, 낮 최고기온은 4~9도가 되겠다.

4일(목) ~ 5일(금)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6~4도, 낮 최고기온은 3~13도가 되겠다.

이번 주말인 6일(토) ~ 7일(일)에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서해상 구름대의 영향으로 충청권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전라권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2도, 낮 최고기온은 0~10도가 되겠다.

기상청 주간 날씨예보에 따르면 6일(토) ~ 9일(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서해상 구름대의 영향으로 충청권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전라권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습다. 아침 최저기온은 -11~2도, 낮 최고기온은 -1~10도가 되겠다.

10일(수) ~ 11일(목)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6~2도, 낮 최고기온은 1~10도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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