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 “연금개혁 국회 공론화 적극 참여... 국민적 합의 도출에 최선"

김수연 2024. 1. 1.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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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생중계된 신년사를 통해 교육개혁과 관련해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과 돌봄을 국가가 책임지고 제공하겠다"며 "초등학교에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해 부모의 양육과 사교육 부담을 덜어드리고, 아이들은 재미있고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누리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저는 대선 공약과 국정과제를 통해 연금개혁의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국민께 약속드렸다"며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철저한 과학적 수리 분석과 여론조사 및 심층 인터뷰를 통해 방대한 데이터를 수집·정리하여 작년 10월 말 국회에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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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서 교육개혁 관련해선 "교육·돌봄 국가가 책임지고 제공" 약속
윤석열 대통령이 갑진년 새해 첫날인 1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생중계된 신년사를 통해 교육개혁과 관련해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과 돌봄을 국가가 책임지고 제공하겠다“며 “초등학교에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해 부모의 양육과 사교육 부담을 덜어드리고, 아이들은 재미있고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누리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교권을 바로 세워 교육 현장을 정상화하고, 공교육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며 “학교폭력의 처리는 교사가 아닌 별도의 전문가가 맡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혁신을 추구하는 대학에는 과감한 재정 지원을 함으로써 글로벌 인재를 길러낼 것”이라고 부연했다.

제대로 된 연금개혁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도 했다.

윤 대통령은 “저는 대선 공약과 국정과제를 통해 연금개혁의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국민께 약속드렸다”며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철저한 과학적 수리 분석과 여론조사 및 심층 인터뷰를 통해 방대한 데이터를 수집·정리하여 작년 10월 말 국회에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제 국민적 합의 도출과 국회의 선택과 결정만 남아 있다”며 “정부는 앞으로 국회의 공론화 과정에도 적극 참여하여 국민적 합의를 도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수연 기자 sooy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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