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 “연금개혁 국회 공론화 적극 참여... 국민적 합의 도출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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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생중계된 신년사를 통해 교육개혁과 관련해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과 돌봄을 국가가 책임지고 제공하겠다"며 "초등학교에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해 부모의 양육과 사교육 부담을 덜어드리고, 아이들은 재미있고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누리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저는 대선 공약과 국정과제를 통해 연금개혁의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국민께 약속드렸다"며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철저한 과학적 수리 분석과 여론조사 및 심층 인터뷰를 통해 방대한 데이터를 수집·정리하여 작년 10월 말 국회에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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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교권을 바로 세워 교육 현장을 정상화하고, 공교육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며 “학교폭력의 처리는 교사가 아닌 별도의 전문가가 맡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혁신을 추구하는 대학에는 과감한 재정 지원을 함으로써 글로벌 인재를 길러낼 것”이라고 부연했다.
제대로 된 연금개혁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도 했다.
윤 대통령은 “저는 대선 공약과 국정과제를 통해 연금개혁의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국민께 약속드렸다”며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철저한 과학적 수리 분석과 여론조사 및 심층 인터뷰를 통해 방대한 데이터를 수집·정리하여 작년 10월 말 국회에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제 국민적 합의 도출과 국회의 선택과 결정만 남아 있다”며 “정부는 앞으로 국회의 공론화 과정에도 적극 참여하여 국민적 합의를 도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수연 기자 sooy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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