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자립준비청년 위해 1천만 원 기부 "받은 사랑 나누고파"

조은애 기자 2024. 1. 1.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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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딘딘이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

1일 소속사 슈퍼벨컴퍼니에 따르면 딘딘은 지난달 31일 대한적십자사의 자립준비청년들에게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그간 꾸준한 선행으로 따뜻한 에너지를 전파했던 딘딘은 최근 튀르키예 강진 피해 당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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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가수 딘딘이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

1일 소속사 슈퍼벨컴퍼니에 따르면 딘딘은 지난달 31일 대한적십자사의 자립준비청년들에게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딘딘은 소속사를 통해 "제게 주시는 대가 없는 사랑 덕분에 예상치 못한 큰 상도 받고, 무탈하게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번 기부를 통해 2023년을 마무리하면서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세상과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 많은 분들이 따듯한 연말, 행복한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간 꾸준한 선행으로 따뜻한 에너지를 전파했던 딘딘은 최근 튀르키예 강진 피해 당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 또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G-100일 기념으로 개최된 한중일 장애인 예술축제에서는 각종 기부활동에 나섰던 공로를 인정받아 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했다.

한편 딘딘은 '2023 KBS 연예대상'에서 '1박 2일'을 함께 해온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나인우, 유선호와 팀으로 대상을, '2023 SBS 연예대상'에서는 '라디오 DJ상'을 수상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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