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밤사이 중부 눈·비 살짝‥빙판길 조심

오요안나 캐스터 2024. 1. 1.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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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뉴스]

갑진년 청룡의 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첫날인 오늘도 큰 추위 걱정은 안 하셔도 되겠는데요.

오늘 서울의 최고 기온이 6도, 제주 12도 안팎까지 오르겠고요.

다른 지역도 예년 지역을 3, 4도가량 웃돌겠습니다.

현재 동해안과 제주를 제외하고는 맑은 하늘이 드러나 있는데요.

차츰 하늘빛이 흐려지겠고요.

밤사이에는 중부 지방에 눈이나 비가 살짝 오겠습니다.

양은 1cm 미만, 1mm 미만으로 적겠지만 내린 눈과 비가 그대로 얼어붙어서 길이 미끄러울 수 있겠습니다.

빙판길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제주는 오늘 밤까지 비가 조금 더 이어지겠고요.

동해안 지역으로는 높은 너울성 파도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최고 기온을 보시면 서울이 6도, 광주와 대구 9도 안팎이 예상됩니다.

새해 첫 주 내내 큰 추위 걱정은 없겠습니다.

2024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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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요안나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200/article/6558275_3648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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