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더 좋은 내일은 저절로 오지 않는다"…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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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1일 신년을 맞아 침공한 러시아를 상대로 더욱 분발해 싸워 나가자고 촉구했다.
dpa와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화상 신년사를 통해 국민에 자신의 이상대로 새해를 설계하면서 우크라이나의 미래에 대한 신념을 잃지 말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여전히 러시아의 침공을 받고 있음을 상기시키며 국민에 더욱 강해지고 믿음을 가지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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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우크라이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1일 신년을 맞아 침공한 러시아를 상대로 더욱 분발해 싸워 나가자고 촉구했다.
dpa와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화상 신년사를 통해 국민에 자신의 이상대로 새해를 설계하면서 우크라이나의 미래에 대한 신념을 잃지 말라고 당부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국민은 더 좋은 내일이 저절로 오지 않는다는 걸 잘 안다"며 "우리 각자 스스로 힘으로 우리의 내일을 지켜야 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는 내일이 분명히 우리가 원하는 그대로 이어야 하고 어떻게 이를 만들어야 하는 이유"라고 역설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새해는 활기찬 행동과 깊은 관련이 있다"면서 "새해 기적은 물론 일년 내내 일어날 기적은 국민 모두가 단호하게 결심하고 책임감을 가지며 배려하고 효율적으로 행동하는데 달려 있다"고 호소했다.
아울러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여전히 러시아의 침공을 받고 있음을 상기시키며 국민에 더욱 강해지고 믿음을 가지라고 당부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자신 뿐만 아니라 세계 전체의 자유롭고 안전한 미래를 지키는 사람들에게 삶과 용기를 주라"고 기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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