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주거복지 공모전 '우수지자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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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서구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제3회 주거복지 대상' 공모전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229개 기초지방자치단체 대상으로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 사업성과 등을 평가해 우수지자체 10개를 선정했다.
구는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주거생활 돌봄서비스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수상을 계기로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주거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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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시 서구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제3회 주거복지 대상' 공모전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229개 기초지방자치단체 대상으로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 사업성과 등을 평가해 우수지자체 10개를 선정했다.
구는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주거생활 돌봄서비스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구비 전액으로 수급자·차상위·복지 사각지대 가구의 노후 주택을 수리해 주는 것이다. 현재까지 760가구가 혜택 받았으며 만족도가 96%로 높게 나타났다.
이는 소규모, 단편적 집수리에서 벗어나 가구별 전체 맞춤형 수리를 진행한 차별화된 사업으로써 평가받고 있다.
주거생활 돌봄서비스는 저소득 가정에 청소, 방역 등 정기적 지원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해 주는 사업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수상을 계기로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주거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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