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야구, WBSC 세계 랭킹 4위 유지…1위는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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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가 2023년을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세계 랭킹 4위로 마무리했다.
WBSC가 1일(이하 한국시간) 발표한 남자 야구 세계 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4353점으로 4위를 유지했다.
WBSC는 지난해 12월19일 남자 야구 세계 랭킹을 발표했는데, 약 2주 사이에 큰 변동은 없었다.
WBSC는 12세부터 성인 국가대표팀까지 각 국가의 최근 4년간 국제대회 성적을 바탕으로 세계 랭킹을 매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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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한국 야구가 2023년을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세계 랭킹 4위로 마무리했다.
WBSC가 1일(이하 한국시간) 발표한 남자 야구 세계 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4353점으로 4위를 유지했다. 일본이 5797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멕시코(4764점), 미국(4492점)이 그 뒤를 이었다.
WBSC는 지난해 12월19일 남자 야구 세계 랭킹을 발표했는데, 약 2주 사이에 큰 변동은 없었다. 1위부터 공동 61위까지 제자리걸음을 했고, 노르웨이가 67위에서 64위로 3계단 오른 것이 가장 큰 변화다.
WBSC는 12세부터 성인 국가대표팀까지 각 국가의 최근 4년간 국제대회 성적을 바탕으로 세계 랭킹을 매긴다.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우승을 차지한 일본이 2023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2428점을 획득했다. 한국은 4번째로 많은 1702점을 얻었다.
한편 일본, 멕시코, 미국, 대한민국, 대만, 베네수엘라, 네덜란드, 쿠바, 도미니카공화국, 파나마, 호주, 푸에르토리코 등 1~12위는 오는 11월 개막하는 2024 WBSC 프리미어12에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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