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9주년 박명수 "제 꿈은 92세까지 라디오 하다가 KBS에서 쓰러지는 것" (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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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월)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라디오쇼' 9주년 특집 '명수의 꿈' 주제로 청취자들의 꿈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박명수는 '명수의 꿈' 주제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며 "저에게도 꿈이 있다. 먼저 올해 데뷔 32주년 기념 고척돔 콘서트 계획 중이다. 장기적인 꿈은 92세까지 라디오 하다가 여기에서 쓰러지는 것이다. 그래서 KBS에서 몇 푼 받아가는 거, 그게 제 꿈이다. 얼마나 현실적이냐? 허무맹랑한 꿈이 아니다. 92세에 생방송을 하다가 KBS에서 '아' 하고 쓰러지면 산재도 되면서 여러 가지 우리 후손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작은 바람이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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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월)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라디오쇼' 9주년 특집 '명수의 꿈' 주제로 청취자들의 꿈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박명수는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 저는 어제 모기업 마지막날 행사에서 디제잉을 했다. 카운트다운을 하고 집에 갔더니 새벽 2시더라. 올해는 일복이 터졌나보다 그런 생각이 들었다. 오늘은 제가 '라디오쇼' 한 지 9년 되는 날이다. 9년 전 1월 1일 방송을 처음 했다. 오늘 정확히 9주년이다. 이제 10주년으로 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청취자들도 "9주년 축하한다", "쥐팍, 9주년 넘어 종신 가자" 등의 문자로 축하했다.
이어 박명수는 '명수의 꿈' 주제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며 "저에게도 꿈이 있다. 먼저 올해 데뷔 32주년 기념 고척돔 콘서트 계획 중이다. 장기적인 꿈은 92세까지 라디오 하다가 여기에서 쓰러지는 것이다. 그래서 KBS에서 몇 푼 받아가는 거, 그게 제 꿈이다. 얼마나 현실적이냐? 허무맹랑한 꿈이 아니다. 92세에 생방송을 하다가 KBS에서 '아' 하고 쓰러지면 산재도 되면서 여러 가지 우리 후손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작은 바람이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박명수는 92세에 여의도에 있는 KBS 라디오 스튜디오에서 쓰러지는 게 꿈이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후 "제 2024년 꿈은 덱스 님 사인 받는 것이다. 2023년에 덱스를 처음 알게 되어 덱스에 미쳐 있다. 덱스 만나서 덱스 사인 받는 게 2024년 첫 목표다"라는 한 청취자의 사연을 소개하며 박명수는 "저도 덱스랑 잘 아는데 워낙 남자답고 멋진 친구다. 저라도 사인 받고 싶을 거다. 인간성도 괜찮고 남자답다. 얼굴도 잘생기고 몸도 정말 좋고 거기에다 UDT 출신이다. 제가 봐도 존경스러울 정도로 대단한 친구다. 완전 MZ다"라며 공감했다.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KBS 쿨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KBS 라디오 콩'을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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