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품은 샌프란시스코, 오프 시즌 중간 평가 'C'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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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를 영입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오프 시즌 평가에서 'C' 등급을 받았다.
포스팅 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에 나선 이정후와 6년 1억1300만 달러(약 1468억원)에 계약한 샌프란시스코에 대해선 'C' 등급을 줬다.
매체는 "샌프란시스코는 최고의 자유계약선수(FA)를 영입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지만 대부분 실패하고 있다. 현재까지 영입한 선수는 한국인 외야수 이정후와 포수 톰 머피뿐"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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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이정후를 영입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오프 시즌 평가에서 'C' 등급을 받았다.
CBS 스포츠는 1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30개 구단들의 오프 시즌 중간 평가를 했다.
포스팅 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에 나선 이정후와 6년 1억1300만 달러(약 1468억원)에 계약한 샌프란시스코에 대해선 'C' 등급을 줬다.
매체는 "샌프란시스코는 최고의 자유계약선수(FA)를 영입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지만 대부분 실패하고 있다. 현재까지 영입한 선수는 한국인 외야수 이정후와 포수 톰 머피뿐"이라고 지적했다. 이정후에 대해선 "위험 부담이 있긴 하지만 재능이 있는 선수"로 소개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샌프란시스코가 2024년 와일드카드 경쟁자로 진지하게 여겨지려면 이번 겨울을 강하게 마무리해야 한다"며 전력 강화를 위한 추가 영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하성의 소속팀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D' 등급으로 분류됐다.
"샌디에이고는 오프 시즌이 재미있는 팀이지만 올해는 그렇지 않다. 후안 소토(뉴욕 양키스)를 트레이드로 보낸 것도 여러모로 아쉬웠다"고 짚었다.
이어 "일본인 투수 마쓰이 유키의 영입은 좋은 계약이 될 수도 있다. 그럼에도 샌디에이고의 선수단은 몇 달 전보다 더 나빠진 느낌"이라고 혹평했다.
이번 오프시즌 최대어로 꼽힌 오타니 쇼헤이를 10년 7억 달러의 초대형 계약으로 품은 LA 다저스는 'A' 등급을 받았다. 다저스는 일본인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12년 3억2500만 달러에 영입했고, 트레이드를 통해 타일러 글래스노우까지 데려왔다.
반면 오타니를 떠나보낸 LA 에인절스는 'F' 등급을 피하지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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