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윤정 "부유방 수술, 출산 후 콤플렉스 심해..큰맘 먹고 결심"[배윤정TV]

김나연 기자 2024. 1. 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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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가 배윤정이 부유방 수술 후기를 전했다.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배윤정TV'에는 '부유방 수술 그 눈물의 기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배윤정은 "내일 부유방 수술을 하게 됐다. 출산하고 부유방이 심해져서 스트레스받고, 콤플렉스였는데 큰맘 먹고 수술 날짜를 잡았다. 전신 마취한다고 해서 좀 무섭다"며 "수술하고, 경과를 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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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배윤정 / 사진=유튜브 채널 배윤정 TV
안무가 배윤정이 부유방 수술 후기를 전했다.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배윤정TV'에는 '부유방 수술 그 눈물의 기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배윤정은 "내일 부유방 수술을 하게 됐다. 출산하고 부유방이 심해져서 스트레스받고, 콤플렉스였는데 큰맘 먹고 수술 날짜를 잡았다. 전신 마취한다고 해서 좀 무섭다"며 "수술하고, 경과를 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수술을 앞둔 배윤정은 "부유방 수술을 하려고 병원을 많이 알아봤다. 성형외과는 수면마취에다가 굉장히 간단한 수술처럼 말씀하시고, 겨드랑이에 흉터가 3~4cm 생긴다고 하니까 멘붕이 오더라. 전문 병원을 찾아서 진료받고 상담했는데 가격은 싸진 않지만, 전신마취를 한다고 하더라. 전신마취는 안전을 위해서 하는 거고, 겨드랑이는 예민한 부위기 때문에 수면마취를 하면 안 된다고 하더라. 여기는 흉터가 1cm 정도라고 해서 더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배윤정은 수술이 끝난 후 "속이 너무 울렁거린다. 전신마취는 할 게 못 된다. 건강하셔야 한다"며 "집에 아기가 있어서 마음이 불안해서 집에서 몸조리하겠다. 수술은 무사히 끝났다"고 당일 퇴원했다.

이어 수술 후에는 "밤에 잘 때 아플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일어나서 혼자 움직이는 게 버거웠는데 지금은 익숙해졌다. 수술 고통이 심할 줄 알았는데 할 만하다"며 "3일 정도 되니까 일상생활 하는 건 거의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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