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삼시세끼 내가 만들었지만 이제 차승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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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서진이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에 대해 시작은 내가 했지만 이젠 차승원의 프로그램이 됐다고 했다.
이서진은 나영석 PD와 함께한 '삼시세끼' 관련 얘기가 나오자 "내가 먼저 시작해서 내가 만들었지만, 그 프로그램은 차승원씨 프로로그램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서진은 "나는 시골 가서 이런 거 너무 싫어한다. 그냥 차승원씨 것 해도 된다"고 덧붙였다.
이서진은 '삼시세끼'에 나온 차승원·유해진을 좋아한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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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이서진이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에 대해 시작은 내가 했지만 이젠 차승원의 프로그램이 됐다고 했다.
이서진은 유튜브 채널 뜬뜬이 1월1일 공개한 영상에 나와 코미디언 유재석·양세찬과 함께 대화했다. 이서진은 나영석 PD와 함께한 '삼시세끼' 관련 얘기가 나오자 "내가 먼저 시작해서 내가 만들었지만, 그 프로그램은 차승원씨 프로로그램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원래는 요리 못하는 애들이 모여서 하는 프로그램인데, 요리 잘하는 차승원이 나와서 자기 걸로 만들었으니까 차승원 프로그램이 됐다"고 했다. 이어 이서진은 "나는 시골 가서 이런 거 너무 싫어한다. 그냥 차승원씨 것 해도 된다"고 덧붙였다.
이서진은 '삼시세끼'에 나온 차승원·유해진을 좋아한다고도 했다. '차승원과 친구냐'는 질문을 받자 "나이는 같다. 말 놓고 그런 친구는 아닌데, 난 승원씨 되게 좋아한다"고 했다. 유해진에 대해서도 "유해진씨도 좋아한다. 가끔 연락한다. 나랑 영화를 한 달 정도 합숙하며 찍었다. 한 자리에서 찍고 저녁도 매일 같이 먹으니까 그때 같이 한 배우들 다 친해졌다"고 말했다. 이서진과 유해진은 영화 '완벽한 타인'을 함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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