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20년 전 들은 욕? 싸가지 없다고"..유재석 '감탄'[핑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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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서진이 자기객관화의 진수를 보였다.
1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새해 인사는 핑계고'라는 제목으로 유재석, 양세찬이 이서진과 만나는 모습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에 유재석은 "형이 재미있다. 20년 전만 해도 이런 스타일이 욕 먹었을 것"이라며 이서진을 향해 "그때는 무슨 욕을 먹었냐"고 물었다.
이에 이서진은 "뭐 '싸가지 없다'(라는 욕을 들었다)"고 답했고, 유재석은 "이 형은 자기를 잘 안다"고 말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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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새해 인사는 핑계고'라는 제목으로 유재석, 양세찬이 이서진과 만나는 모습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서진은 생각보다 협소한 촬영 장소에 대해 "허접하구나, 허접해"라고 꼬집었다.
이에 유재석은 "형이 재미있다. 20년 전만 해도 이런 스타일이 욕 먹었을 것"이라며 이서진을 향해 "그때는 무슨 욕을 먹었냐"고 물었다.
또한, 이서진은 지난해 11월 유희열이 이끄는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것도 언급했다. 안테나에는 유재석을 비롯해 이효리, 이상순, 정재형, 루시드폴, 규현, 권진아 등이 소속돼 있다.
양세찬은 이에 대해 "나는 유재석 형 때문에 (안테나에) 가신 줄 알았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아니다. 그런데 내가 있는 것도 영향을 좀 미쳤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하지만 이서진은 "글쎄"라며 명확한 답을 내놓지 않았고, 유재석은 "기분 나쁘다. 새해부터 기분 나쁘다"며 울화를 터트려 웃음을 안겼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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