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대제전’ 스테이씨, ‘내 꿈은 파티시엘’→‘Bubble’ 무대 선사···상큼한 무대로 긍정 에너지 전파

MBC ‘가요대제전’ 방송 캡처

걸그룹 스테이씨(STAYC)가 상큼한 꿈의 무대로 연말을 풍성하게 채웠다.

스테이씨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2023 MBC 가요대제전 꿈의 기록’에 출연해 애니메이션 ‘꿈빛 파티시엘’의 OST ‘내 꿈은 파티시엘’과 세 번째 미니앨범 ‘TEENFRESH (틴프레시)’의 타이틀곡 ‘Bubble (버블)’ 무대를 선보였다.

스테이씨는 ‘꿈’을 주제로 특별한 꿈의 무대를 준비했다. 애니메이션 ‘꿈빛 파티시엘’의 OST ‘내 꿈은 파티시엘’을 선곡한 스테이씨는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을 보는 듯한 사랑스러운 착장과 비주얼로 시선을 모았다. 스테이씨표 통통 튀는 매력이 무대 내내 좌중을 압도했다.

꿈을 노래하는 스테이씨의 상큼한 매력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스테이씨는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아지는 에너지를 전파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특별한 무대를 장식했다.

이어진 ‘bubble’ 무대에서도 스테이씨만의 ‘틴프레시’ 매력이 빛났다. 파티에 초대된 듯한 스테이씨는 쉽고 중독성 넘치는 포인트 안무, 무대의 볼거리를 더하는 적재적소의 표정 연기로 눈을 뗄 수 없는 공연을 완성했다. 탄탄한 실력은 물론 스테이씨의 빛나는 비주얼이 어우러져 독보적인 매력을 한층 높였다.

스테이씨는 지난달 6일 세 번째 일본 싱글앨범 ‘LIT (릿)’을 발매하고 현지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첫 번째 월드투어 ‘TEENFRESH’ 서울 공연과 미주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타이페이, 홍콩, 싱가포르 등에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