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새해에도 사회 곳곳 시름…尹정부 맞서 싸울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새해 첫날인 1일 "두려움 없이 윤석열 정부의 오만과 독선, 무능과 무책임에 맞서 싸우겠다"고 밝혔다.
최혜영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민주당은 국민과 함께 무너진 경제와 민생, 실종된 민주주의를 되살려 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의 역사적 소명이 더욱 무겁게 다가오는 이유"라며 "어둠 속에서 희망이 피어나기를 기다리는 국민 여러분이 계시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민생 악화·민주주의 퇴행·국익 훼손"
"민주당의 역사적 소명 무겁게 다가와"
[이데일리 이수빈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새해 첫날인 1일 “두려움 없이 윤석열 정부의 오만과 독선, 무능과 무책임에 맞서 싸우겠다”고 밝혔다.
최 원내대변인은 “새해를 맞았지만 우리 사회 곳곳의 시름은 조금도 나아지지 않고 있다”며 “매서운 경제 한파에 민생은 더욱 악화되고 있고, 견제와 균형으로 쌓아온 민주주의는 퇴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남북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안보는 위협받고 있다. 국익은 훼손되고 외교는 입지를 잃어가고 있다”며 “하지만 정부·여당은 경제와 국민의 삶을 챙기기보다는 권력을 지키는 데만 몰두하고 있다”고 일갈했다.
최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의 역사적 소명이 더욱 무겁게 다가오는 이유”라며 “어둠 속에서 희망이 피어나기를 기다리는 국민 여러분이 계시다”고 강조했다.
최 원내대변인은 끝으로 “희망이 있는 내일, 새로운 희망을 꿈꿀 수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며 “국민 여러분께 평화와 안녕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소망한다”고 했다.
이수빈 (suvi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수도권 30대 부부의 현실…"맞벌이로 月 500만, 아이는 하나"
- ‘살인사건 용의자’ 조폭 부두목…도주 8개월 만에 공개수배 [그해 오늘]
- 이승연 친모, 53년 만에 만난 남편에 "여자랑 같이 있었잖아"
- 사라지는 4%대 예금…하반기 금리인하 땐 본격 '무브'
- 홍석천, 10년 만에 100억 차익 예상되는 건물은?[누구집]
- 일론 머스크가 올린 한반도 위성 사진 “미친 아이디어”
- "하희라씨에게 감사" 최수종, 16년 만에 눈물의 대상[KBS 연기대상](종합)
- 새해엔 '9만전자' 볼까…센터장 전망은
- 매매계약 했는데 임차인은 계약갱신요구…잔금 안줘도 될까
- 코스피 3000 갈까…금리인하 기대 속 과열 우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