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와진의 사랑더하기' 화순군에 선물꾸러미 100박스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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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은 1일 '수와진의 사랑더하기(이사장 안상수)'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불과 생활용품 등 선물꾸러미 10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수와진의 사랑더하기' 관계자들은 최근 화순군을 방문해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격려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수와진의 사랑더하기 측에 감사를 드린다"며 "더불어 아름답고 행복한 화순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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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뉴시스] 구길용 기자 = 화순군은 1일 '수와진의 사랑더하기(이사장 안상수)'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불과 생활용품 등 선물꾸러미 10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수와진의 사랑더하기' 관계자들은 최근 화순군을 방문해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격려했다.
화순군과 수와진은 인연이 깊다. 해마다 화순군 축제 때마다 멋진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수와진의 선물꾸러미 기부도 올해로 6년째를 맞고 있다.
안상수 '수와진의 사랑더하기' 이사장은 "많은 사람들이 공동체보다 개인을 중시하는 세상으로 바뀌고 있다. 이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소외받는 이웃들에 대해 관심도 예전만 못하다"며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전하고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이웃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수와진의 사랑더하기 측에 감사를 드린다"며 "더불어 아름답고 행복한 화순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화순군은 오는 31일까지 ‘희망2024 나눔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koo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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