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운동권 특권정치 청산"...野 "尹 독선 맞서 싸울 것"

손효정 2024. 1. 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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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오는 4월 총선이 예정된 갑진년 새해를 맞아, 신년 메시지를 내고 총선 승리 각오를 다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원내대변인도 논평에서 새해를 맞았지만 매서운 경제 한파에 민생은 악화하고 있고, 민주주의는 퇴행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정부·여당은 권력을 지키는 데만 몰두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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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오는 4월 총선이 예정된 갑진년 새해를 맞아, 신년 메시지를 내고 총선 승리 각오를 다졌습니다.

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새 희망으로 도약할 청룡의 해에는 통합과 화합의 대한민국이 되기를 기원하며 국민의힘부터 앞장서 변화하고 미래를 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오직 국민만을 바라보며 뼈를 깎는 쇄신과 혁신으로 그 기대에 응답하겠다며 특히 운동권 특권정치를 청산하라는 엄중한 국민의 명령을 받들고 '공정'과 '정의'를 바로 세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원내대변인도 논평에서 새해를 맞았지만 매서운 경제 한파에 민생은 악화하고 있고, 민주주의는 퇴행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정부·여당은 권력을 지키는 데만 몰두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은 두려움 없이 윤석열 정부의 오만과 독선, 무능과 무책임에 맞서 싸우겠다며 국민과 함께 무너진 경제와 민생, 실종된 민주주의를 되살려 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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