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우크라, 새해 첫날도 교전...도네츠크 포격·오데사 공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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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지난 연말 대규모 공습을 주고받은 데 이어 새해 첫날에도 전투를 이어갔습니다.
러시아군도 우크라이나 남부 오데사 남부 항구 인근과 미콜라이프와 동부 드니프로에서도 야간 공습을 가해 1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러시아는 지난 29일 우크라이나 전역에 개전 이후 최대 규모의 공습을 가했고 우크라이나는 다음날 러시아 서부에 미사일 공격으로 맞서면서 많은 사상자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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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지난 연말 대규모 공습을 주고받은 데 이어 새해 첫날에도 전투를 이어갔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은 현지 시간 1일 자정을 10분 넘긴 시간 러시아가 통제 중인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중심부 호텔 등을 포격했습니다.
이 지역 친러 수장은 텔레그램을 통해 이번 공격으로 4명이 숨지고 14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군도 우크라이나 남부 오데사 남부 항구 인근과 미콜라이프와 동부 드니프로에서도 야간 공습을 가해 1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러시아군은 또 전날 밤 우크라이나 동부 하르키우에 대한 공격도 재개했습니다.
앞서 러시아는 지난 29일 우크라이나 전역에 개전 이후 최대 규모의 공습을 가했고 우크라이나는 다음날 러시아 서부에 미사일 공격으로 맞서면서 많은 사상자를 냈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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