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새해에도 책 통한 공익사업 확대…어려움 이겨내고 새 희망 찾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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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은 새해 첫날인 1일 "지난해 많은 분이 평산책을 찾아줬다"며 "새해에도 평산책방은 힘이 닿는 한 책을 통한 공익사업을 확대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해 많은 분이 책방을 찾아 준 덕분에 평산마을에 아이들 웃음소리가 들리고, 마을 안 식당, 카페, 농산물 직판 등 마을 경제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며 "평산책방이 공익사업도 알차게 할 수 있었다. 하북면의 초·중·고 학생들에게 책 3권씩을 선물하고, 양산시 희망학교에 서가와 책을 기증했으며, 양산지역 79곳의 작은 도서관에 책 50권씩을 기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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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은 새해 첫날인 1일 "지난해 많은 분이 평산책을 찾아줬다"며 "새해에도 평산책방은 힘이 닿는 한 책을 통한 공익사업을 확대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남긴 신년인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해 많은 분이 책방을 찾아 준 덕분에 평산마을에 아이들 웃음소리가 들리고, 마을 안 식당, 카페, 농산물 직판 등 마을 경제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며 "평산책방이 공익사업도 알차게 할 수 있었다. 하북면의 초·중·고 학생들에게 책 3권씩을 선물하고, 양산시 희망학교에 서가와 책을 기증했으며, 양산지역 79곳의 작은 도서관에 책 50권씩을 기증했다"고 전했다.
문 전 대통령은 아울러 "지난해 수고하셨다. 어려워진 경제, 높은 물가, 팍팍해진 삶을 잘 견뎌주셨다.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셨다"면서 "나라 걱정이 많아졌고, 슬픈 일도 많았다. 하지만 겨울 지나 새봄이 오듯 우리는 어려움을 이겨내고 새로운 희망을 찾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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