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삼시세끼’ 소유자, 차승원이라 생각해 “내가 만들었지만…”(핑계고)

이슬기 2024. 1. 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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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이 '삼시세끼'에 대해 차승원의 프로그램이라 이야기했다.

영상에서 이서진은 "차승원과 친구냐"는 질문에 "(나이는)같다. 말 놓고 이런 친구는 아닌데, 난 승원씨 되게 좋아한다"고 답했다.

이서진과 차승원, 유해진은 '삼시세끼'를 이끈 주역들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이에 이서진은 "'삼시세끼'를 내가 먼저 시작했지만 차승원의 프로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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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뜬뜬’
채널 ‘뜬뜬’

[뉴스엔 이슬기 기자]

이서진이 '삼시세끼'에 대해 차승원의 프로그램이라 이야기했다.

1월 1일 채널 채널 '뜬뜬'에서는 '새해 인사는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배우 이서진이 출연했다.

영상에서 이서진은 "차승원과 친구냐"는 질문에 "(나이는)같다. 말 놓고 이런 친구는 아닌데, 난 승원씨 되게 좋아한다"고 답했다.

또 그는 "유해진 씨도 좋아한다. 가끔 연락한다. 나랑은 영화를 한 달 정도 합숙하며 찍었었다. 한 자리에서 찍으니까 저녁도 매일 같이 먹고 해서 그때 같이 한 배우들은 친해졌다"고 해 시선을 끌었다.

이서진과 차승원, 유해진은 '삼시세끼'를 이끈 주역들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서로 다른 시즌으로 안방을 찾은 바 있다.

이에 이서진은 "'삼시세끼'를 내가 먼저 시작했지만 차승원의 프로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원래는 요리 못하는 애들 모아다 하는 프로그램이었는데 요리 잘하는 차승원이 와서 자기걸로 만든거다. 나는 시골 가서 이런 거 너무 싫어한다. 그냥 차승원 씨 것 해도 된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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