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바다 수호 최선"…속초해경, 충혼탑 참배로 새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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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양경찰서는 1일 오전 속초해양경찰충혼탑을 찾아 해양경찰 영령에 분향하며 새해를 시작했다.
속초해양경찰 충혼탑은 1986년 12월 30일 해양경찰대에서 건립한 충혼탑으로, 해양치안 질서 유지, 어로 보호, 대 간첩 임무 등을 수행하다 전사·순직한 해양경찰관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널리 전하기 위해 세워졌다.
현재 속초해양경찰 충혼탑에는 863함 전사자 26위, 72정 순직자 17위의 총 43위의 위패가 봉안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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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 = 속초해양경찰서는 1일 오전 속초해양경찰충혼탑을 찾아 해양경찰 영령에 분향하며 새해를 시작했다.
속초해양경찰 충혼탑은 1986년 12월 30일 해양경찰대에서 건립한 충혼탑으로, 해양치안 질서 유지, 어로 보호, 대 간첩 임무 등을 수행하다 전사·순직한 해양경찰관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널리 전하기 위해 세워졌다.
현재 속초해양경찰 충혼탑에는 863함 전사자 26위, 72정 순직자 17위의 총 43위의 위패가 봉안돼 있다.
박형민 속초해양경찰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의 뜻을 이어받아 2024년 갑진년에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우리 바다를 수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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