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행정체제 개편, 지역발전 기반 조성"[신년사]

함상환 기자 2024. 1. 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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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은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인천의 GRDP가 104조원이 넘어섰고, 경제성장률은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며 "낡은 행정체제 개편을 추진해 맞춤형 지역발전의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유시장은 "인천이 세계 10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 뿐만 아니라 교통, 문화, 관광,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성장이 필요하다"며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과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 뉴홍콩시티 프로젝트, 북부권 종합발전 계획 등 원도심과 신도심의 균형발전의 성과를 시민 여러분께 보여드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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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유정복 인천시장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은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인천의 GRDP가 104조원이 넘어섰고, 경제성장률은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며 “낡은 행정체제 개편을 추진해 맞춤형 지역발전의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저는 민선8기 인천시장으로 취임한 이후 쉼 없이 현장을 찾았다”며 “현장에 답이 있고, 현장을 모르고 시정을 얘기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렇기에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할애 해 민생 현장, 정책 현장, 산업 현장 곳곳을 누비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 걷고 뛰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민생을 살피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700만 재외동포 네트워크를 구축해 인천을 세계한인비즈니스 거점 도시로 만들겠다”며 “2025년 APEC 정상회의와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유치하고, 9·15 인천상륙작전기념식을 세계평화를 상징하는 국제적 기념행사로 격상 시키겠다”고 전했다.

특히 유시장은 “인천이 세계 10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 뿐만 아니라 교통, 문화, 관광,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성장이 필요하다”며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과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 뉴홍콩시티 프로젝트, 북부권 종합발전 계획 등 원도심과 신도심의 균형발전의 성과를 시민 여러분께 보여드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GTX-B노선 착공, KTX 적기 개통에 전력을 다하고, 인천 순환노선 건설, 경인전철 지하화, 서울5호선 검단 연장 등 현안을 풀어나가겠다”며 “인천은 새로운 변화의 물결(Reopening of Oceans, New Waves of Change)에 전 세계와 하나가 될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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