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어린이병원 '기적의 오디션'…대상에 김준희

김기훈 2024. 1. 1. 1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 어린이병원은 지난달 29일 오후 4시 발달센터에서 발달장애 소아·청소년 음악 경연 '기적의 오디션'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오디션에는 현악·관악·타악·보컬 등에 재능을 가진 실력파 발달장애 뮤지션 12팀이 참가했다.

한편 작년 4월 개원한 어린이병원의 '레인보우 예술센터'는 국내 최초 발달장애 엔터테인먼트 RB(Rainbow Bridge) 프로젝트를 통해 발달장애 뮤지션의 사회 연계와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발달장애 소아·청소년 음악 경연
'기적의 오디션' 대상을 받은 바이올리니스트 김준희 (서울=연합뉴스) 서울시 어린이병원은 지난달 29일 오후 4시 발달센터에서 발달장애 소아·청소년 음악 경연 '기적의 오디션'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은 대상을 받은 바이올리니스트 김준희. 2024.1.1 [서울시 어린이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시 어린이병원은 지난달 29일 오후 4시 발달센터에서 발달장애 소아·청소년 음악 경연 '기적의 오디션'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뮤지션을 꿈꾸는 청소년에게 꿈과 용기를 주기 위해 오디션 형식을 차용한 경연 무대로 치러졌다.

오디션에는 현악·관악·타악·보컬 등에 재능을 가진 실력파 발달장애 뮤지션 12팀이 참가했다.

대상에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준희가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는 전문 엔터테인먼트사에서 훈련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경연 스페셜 멘토로는 가수 김재중, 작곡가 김형규가 참석했다.

한편 작년 4월 개원한 어린이병원의 '레인보우 예술센터'는 국내 최초 발달장애 엔터테인먼트 RB(Rainbow Bridge) 프로젝트를 통해 발달장애 뮤지션의 사회 연계와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kih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