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자 전념' 오타니의 2024…"추신수의 亞 최다 홈런도 꿈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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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2024시즌 일본인 메이저리거 최다 홈런 신기록을 정조준한다.
풀카운트는 "3~4월 오타니의 성적을 보면 2021년 8홈런, 2022년 4홈런 2023년 7홈런을 기록해 순조롭게 시즌 초반에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마쓰이는 10년간 175홈런을 쳤다. 오타니는 (빅리그 진출 후) 7년 만에 그 기록을 넘어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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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의 아시아 출신 최다 218홈런에는 47개 차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2024시즌 일본인 메이저리거 최다 홈런 신기록을 정조준한다. 추신수(SSG 랜더스)가 보유한 아시아 출신 메이저리그(MLB) 최다 홈런 기록도 넘본다.
일본 풀카운트는 1일 "2023년 44홈런을 날려 일본인 최초 MLB 홈런왕에 오른 오타니가 2024년에도 기록 러시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전했다.
2018년 빅리그 입성 후 투타 겸업을 해온 오타니는 지난해 9월 팔꿈치 수술을 받았다. 아직 재활 중에 있어 2024시즌에는 투수로 나서지 않는다. 대신 타격에만 전념한다.
마운드에 서지 못하는 아쉬움을 타자로 각종 기록을 쓰며 달랠 예정이다.
통산 171개의 타구를 담장 밖으로 보낸 그는 홈런 5개를 추가하면 '고질라' 마쓰이 히데키의 일본인 메이저리거 통산 최다 홈런 기록을 넘어선다. 마쓰이는 뉴욕 양키스, LA 에인절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탬파베이 레이스 등에서 뛰며 175홈런을 날렸다.
풀카운트는 "3~4월 오타니의 성적을 보면 2021년 8홈런, 2022년 4홈런 2023년 7홈런을 기록해 순조롭게 시즌 초반에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마쓰이는 10년간 175홈런을 쳤다. 오타니는 (빅리그 진출 후) 7년 만에 그 기록을 넘어선다"고 설명했다.
오타니는 추신수의 218홈런 기록에도 47개 차로 다가섰다. 매체는 "오타니가 커리어 하이 홈런 페이스를 보여준다면 연내 아시아 선수 최다 홈런 기록 경신도 꿈이 아니다"고 짚었다.
오타니의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은 2021년 작성한 46홈런이다.
홈런 외에도 미·일 통산 1000안타까지 23개, 빅리그 통산 100도루까지 14개만 남아있다. 모두 새 시즌에 달성할 가능성이 높은 기록이다. 매체는 "투수로서의 플레이는 1년 동안 볼 수 없지만, 타자에 전념하며 얼마나 많은 활약을 보여줄지 눈을 뗄 수 없다"며 오타니의 새 시즌에 큰 기대를 드러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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