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문제 해결을 위해 행동하는 정부"...대국민 신년사
조은지 2024. 1. 1. 11:04
윤석열 대통령은 모든 국정의 중심은 국민이라며 검토만 하는 정부가 아니라 '문제 해결을 위해 행동하는 정부'가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새해 첫날 생중계로 발표한 신년사에서 민생 현장으로 들어가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국민 삶을 변화시키는 진정한 민생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우리 미래와 우리 아이들을 위해 언젠가 누군가 해야 한다면, 바로 지금 제가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새해 수출 개선이 경기회복과 성장을 주도하고 물가도 더 안정될 거라면서 올해를 경제적 성과와 경기회복의 온기가 국민 삶 구석구석까지 전해지는 민생 회복의 한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대통령 신년사는 대통령실 참모들이 배석한 가운데 20여 분간 진행됐으며, 무대 백드롭에는 '국민만 바라보는 따뜻한 정부'를 썼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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