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갑진년 해맞이행사…구민 등 400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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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는 1일 갑진년을 맞아 북서울꿈의숲에서 '강북 해맞이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북서울꿈의숲 청운답원(잔디광장)에서 열린 올해 강북 해맞이행사엔 이순희 강북구청장, 최치효 강북구의회 의장, 천준호 국회의원, 강북구민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전 7시 30분부터는 이순희 강북구청장 등 내빈들의 새해 인사말씀과 덕담이 이어졌으며, 다음 순서로 2023 강북구민대상 모범기업인상을 수상한 박용하 씨가 대표로 새해기원문을 낭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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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 강북구는 1일 갑진년을 맞아 북서울꿈의숲에서 '강북 해맞이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북서울꿈의숲 청운답원(잔디광장)에서 열린 올해 강북 해맞이행사엔 이순희 강북구청장, 최치효 강북구의회 의장, 천준호 국회의원, 강북구민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전 7시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는 △새해 소망 적기 △개회선언 및 참석내빈 소개 △새해 인사말씀 및 덕담 △새해기원문 낭독 △해맞이 카운트 다운 및 일출감상 △참가자 간 새해 인사 나누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새해 소망으로 '강북구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라고 적으며 구민들의 안녕을 빌었다. 이 밖에도 행사에 참여한 구민들은 가족의 건강, 취직기원 등을 새해소망으로 기원했다.
오전 7시 30분부터는 이순희 강북구청장 등 내빈들의 새해 인사말씀과 덕담이 이어졌으며, 다음 순서로 2023 강북구민대상 모범기업인상을 수상한 박용하 씨가 대표로 새해기원문을 낭독했다.
이어 오전 7시 57분쯤 일출시간에 맞춰 구민 400여 명이 해맞이 카운트다운을 외치며 2024 갑진년을 함께 맞이했다.
새해 해맞이 행사에서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2024년 갑진년은 '청룡의 해'를 맞아 구민들의 지지와 동참이란 점으로 화룡점정을 이루는 해가 될 것"이라며 "안 좋았던 일들은 다 떨쳐버리고 2024년은 구민들 모두 건강과 행복, 좋은 일들만 가득한 해가 되길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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