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韓 무역적자 99억7000만 달러… 2년 연속 적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3년 한국은 약 100억 달러 무역수지 적자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적자다.
이로써 지난해 무역수지는 총 99억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2022년에는 무역수지 적자 총 477억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년 한국은 약 100억 달러 무역수지 적자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적자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3년 연간 및 12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수출은 6326억9000만 달러로 전년보다 7.4% 감소했다.
수입은 6426억7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2.1% 감소했다. 이로써 지난해 무역수지는 총 99억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2022년에는 무역수지 적자 총 477억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2년 연속 적자이지만 작년엔 규모가 크게 감소한 셈이다.
지난해 수출을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가 글로벌 수요 감소와 가격 하락으로 수출 부진을 겪었다. 반도체는 1분기 저점을 찍은 뒤 점차 개선돼 11월 증가세로 전환된 뒤 2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자동차, 일반기계, 선박 등 3개 품목은 전년 대비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중국으로의 수출이 19.9% 감소했다. 미국으로의 수출은 1157억 달러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세종 싱싱장터 '4호 소담점' 내년 초 개장…집현동에 '수산물유통센터' 건립 검토 - 대전일보
- "전기차 화재 또"… 아산 모종동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화재 - 대전일보
- 대전 아파트 공사장 근로자 1명 토사 매몰…사망한 채 발견 - 대전일보
- 이재명, 김혜경 1심 유죄에 항소 예고…與 "심판 못 피해" - 대전일보
- 국·영·수 모두 쉬웠다… 과목별 한두 문항서 판가름날 듯 - 대전일보
- 이재명 "법정 향하는 아내, 죽을만큼 미안… 희생제물 됐다" - 대전일보
- 오늘 '금융시장·은행' 1시간 늦게 개장…지연 이유는 - 대전일보
- 충북 영동 농로서 50대 남녀 숨진 채 발견… 여성 복부 자상 발견 - 대전일보
- 아산 음식점 화재 벌써 지난해 2배…"대형화재 우려 후드·덕트 각별 주의" - 대전일보
- KT충남충북광역본부, 청남대에 AI 로봇 도입 확대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