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폭력 의심 현장 출동한 김성주·안정환, '일촉즉발' [시골경찰]
이승길 기자 2024. 1. 1. 11:00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시골경찰 리턴즈2' 김성주, 안정환이 코드 원 신고를 받고 출동한다.
1일 방송되는 ‘시골경찰 리턴즈2’에서는 첫 파견지에서 발생한 코드 원 신고에 당황한 김성주, 안정환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주포파출소 오민호 소장은 동대지구대에서 인력 지원 요청을 받는다. 동대지구대는 보령 시내를 관할하는 곳으로, 경찰 1인당 담당 인구가 6천 6백명에 달하는 역대급 규모인 곳. 이에 김성주와 안정환이 동대지구대로 파견을 나간다. 두 사람은 첫 지구대 파견 근무에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인다고.
이들은 상황 근무를 하던 중 112 상황실로부터 ‘코드 원 (Code1)’ 무전을 듣는다. ‘코드 원 신고’란 생명과 신체에 위험이 임박했다고 판단 돼 최단 시간 내 출동이 필요한 신고를 뜻한다. 김성주와 안정환은 데이트 폭력이 의심되는 상황에 신속히 신고 장소로 이동한다. 특히 안정환은 요즘 데이트 폭력이 많다며 걱정하기도.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 특정이 어려워 이들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서 세 팀으로 나뉘어 샅샅이 수색하기 시작하는데. 과연 두 사람이 첫 파견 근무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인다.
'시골경찰 리턴즈2'는 1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과 엔터TV(Ent.TV)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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