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억이면 월드컵 위너 공격수 영입 가능…‘손흥민과 토트넘 핵심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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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의 새로운 영입 후보가 공개됐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첼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함께 파울로 디발라(30, AS로마)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피챠헤스'는 "올겨울 이적 시장에서 디발라의 바이아웃은 1,300만 유로(약 186억 원)로 낮아진다. 토트넘이 충분히 지불 가능한 액수다"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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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새로운 영입 후보가 공개됐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첼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함께 파울로 디발라(30, AS로마)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준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20경기를 치른 현재 12승 3무 5패로 승점 39점을 획득하면서 5위를 달리는 중이다.
이제 더 높은 곳까지 바라보고 있다. 토트넘은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획득은 물론 우승 경쟁까지 벌이길 원하는 상황.
새로운 공격수 영입을 목표로 설정했다. 토트넘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 히샬리송과 함께 공격 전술의 선택지를 넓혀줄 자원을 영입할 계획이다.
유력한 영입 후보로 디발라가 떠올랐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올겨울 이적 시장에서 디발라를 데려오기 위해 경쟁에 뛰어들었다.
디발라는 정상급 공격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지난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유벤투스에서 통산 293경기 115골을 몰아치며 월드클래스 반열에 올랐다.
월드컵 우승을 경험하기도 했다. 디발라는 지난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 대표팀 소속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영광을 누렸다.
성공 시대는 로마에서도 이어졌다. 지난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8경기 18골 8도움을 올렸다. 전성기 시절 못지 않은 맹활약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올시즌도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15경기 4골 6도움을 올렸다. 부상을 당했던 것을 감안한다면 충분히 만족스러운 결과다.
토트넘 이적 가능성은 어느정도 열려 있다. ‘피챠헤스’는 “올겨울 이적 시장에서 디발라의 바이아웃은 1,300만 유로(약 186억 원)로 낮아진다. 토트넘이 충분히 지불 가능한 액수다”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디발라는 스트라이커로도 뛸 수 있다. 그의 다재다능함은 손흥민, 히샬리송과 함께 팀의 전술적 요구를 충족시키는 핵심 요소가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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