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Cera 일체형 임플란트 'One'

정일형 기자 2024. 1. 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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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에 생산공장을 둔 신생 임플란트 제작사 원세라가 '원(One)'이라는 제품명으로 임플란트 양산에 돌입했다.

원세라 측은 "일체형 임플란트는 풀림, 지대주와 고정체 파절 등 기계적 합병증이 적고 미세간극, 미세동요, 지대주 탈착과 재부착 등이 없으므로 생물학적 합병증도 적다는 것이 국내외 치의학계 연구결과"라면서 "이러한 일체형 임플란트의 장점을 극대화한 것이 바로 원"라고 밝혔다.

원 일체형 임플란트는 한번에 뿌리와 헤드를 동시에 잇몸뼈에 장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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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 올리고 가격은 낮추고
“치과 임플란트 산업에 한 획을 긋는 아이템”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부천에 생산공장을 둔 신생 임플란트 제작사 원세라가 ‘원(One)’이라는 제품명으로 임플란트 양산에 돌입했다. 안정성이 높고, 식립은 한결 부드러우며, 깊이 조절이 용이한 티타늄 소재 임플란트다.

가격 경쟁력도 강점이다. 기존 제품들에 비해 매우 저렴하다.

임플란트는 일체형과 분리형으로 대별된다.

원은 일체형(one piece implant system)이다. 분리형(two pieces 또는 multiple pieces〃)과 달리 이음새가 없으니 미세한 틈도 없다. 잇몸뼈 손실이 거의 없고 냄새도 나지 않는다. 크라운과 브리지를 치료 당일 한꺼번에 시술 가능하다.

지름 2.8, 3.5, 4.5, 5.5㎜ 등 굵기도 다양해 치아별 최적의 효과를 볼 수 있다. 길이는 8, 10, 12, 14㎜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특허청의 각종 심사를 통과, 등록을 마치며 기능과 안전성을 인증받았다.

원 임플란트는 미국 USCSD, NYUCD 출신 제이 박(Jay S Park) 박사가 연구·개발했다. 1990년대 중반 이후 한국에서 임플란트 6만례 이상을 기록한 치과의사이기도 하다.

원세라 측은 “일체형 임플란트는 풀림, 지대주와 고정체 파절 등 기계적 합병증이 적고 미세간극, 미세동요, 지대주 탈착과 재부착 등이 없으므로 생물학적 합병증도 적다는 것이 국내외 치의학계 연구결과”라면서 “이러한 일체형 임플란트의 장점을 극대화한 것이 바로 원”라고 밝혔다.

원 일체형 임플란트는 한번에 뿌리와 헤드를 동시에 잇몸뼈에 장착할 수 있다. 약 한 달 정도면 시술이 완료된다. 분리형 임플란트에 비해 시술기간이 80% 이상 단축된 셈이다.

또 특수 쐐기형 나사를 사용하므로 분리형 임플란트보다 초기 고정력이 3배 이상 강하고 튼튼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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