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故 이선균 추모 "오빠처럼 선한 배우될 것"

CBS노컷뉴스 유원정 기자 2024. 1. 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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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이 영화 '기생충'에서 함께 한 배우 고(故) 이선균을 추모했다.

배우 조여정은 1일 SNS에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에 이선균과 함께 참석한 사진을 올리고 "함께했던 영광 잊지 않겠다. 언제나 모두를 웃게 했던 유쾌함 잊지 않겠다. 오빠처럼 선하고 따뜻한 배우가 되겠다. 반갑지만 않은 새해도 받아 들이겠다. 잘 해나가 보겠다"고 고인을 애도했다.

조여정은 이선균과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에서 상류층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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