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 “상반기까지 韓·美 확장억제 완성... 北 핵·미사일 위협 원천 봉쇄”

현화영 2024. 1. 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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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생중계된 신년사를 통해 "상반기까지 증강된 한·미 확장억제 체제를 완성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원천 봉쇄할 것"이라며 "우리 군을 인공지능과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 첨단과학 기술에 기반을 둔 과학기술 강군으로 탈바꿈시킬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비해 한국형 3축 체계를 강력히 구축하는 데 더욱 속도를 내겠다"며 "대한민국은 상대의 선의에 의존하는 굴종적 평화가 아닌 힘에 의한 진정하고 항구적인 평화를 확고히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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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서 "한국형 3축 체계 구축에 더욱 속도... 굴종 아닌 힘에 의한 항구적 평화 확고히 구축"
" 강조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사 발표 생중계를 지켜보고 있다.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생중계된 신년사를 통해 “상반기까지 증강된 한·미 확장억제 체제를 완성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원천 봉쇄할 것”이라며 “우리 군을 인공지능과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 첨단과학 기술에 기반을 둔 과학기술 강군으로 탈바꿈시킬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비해 한국형 3축 체계를 강력히 구축하는 데 더욱 속도를 내겠다”며 “대한민국은 상대의 선의에 의존하는 굴종적 평화가 아닌 힘에 의한 진정하고 항구적인 평화를 확고히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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