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율 0.7명 시대... 새해 첫 아기 태어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2년 국내 합계출산율은 0.78명.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추계에 따르면 2024년 합계출산율은 0.68명으로 0.7명선도 무너진다.
이런 저출산 기조에도 갑진년 1월 1일 강남차여성병원에서 새해 첫 아기가 태어났다.
엄마 임아연씨(38세) 아빠 이주홍씨(44세) 사이에서 태어난 3.15kg 남아 아홍이(태명)가 우렁찬 울음소리로 새해 시작을 알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2년 국내 합계출산율은 0.78명.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추계에 따르면 2024년 합계출산율은 0.68명으로 0.7명선도 무너진다. 이런 저출산 기조에도 갑진년 1월 1일 강남차여성병원에서 새해 첫 아기가 태어났다. 엄마 임아연씨(38세) 아빠 이주홍씨(44세) 사이에서 태어난 3.15kg 남아 아홍이(태명)가 우렁찬 울음소리로 새해 시작을 알렸다.
아홍이 엄마 임아연씨는 "2012년 6월에 결혼해 시험관 시술로 아홍이를 가지고, 건강하게 출산하게 돼 더 특별하다"며 "우리나라에 있는 많은 난임부부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아빠 이주홍씨는 "12년 만에 아홍이를 건강하게 만나게 돼 너무 감격스럽고, 아홍이로 인해 세상이 조금 더 따뜻해졌으면 좋겠다"며 "난임으로 고생하는 부부들을 위한 국가적인 관심과 정책적인 지원이 더 많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주치의 강남차여성병원 차동현 원장은 "산모와 아기가 모두 건강하게 출산해 기쁘다" 며 "저출산이 심해지는 상황에서 소중하고 귀한 아기 탄생을 함께 할 수 있어 뜻깊은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승식 기자 (choissie@kormedi.com)
Copyright © 코메디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 접촉 안 했는데... 왜 성병에 걸렸을까? - 코메디닷컴
- "속도위반 임신에 학력차?"...고졸 여성이 대졸의 2배 - 코메디닷컴
- "가족이 죽으면 어쩌지?" 갑자기 끔찍한 생각...대체 왜? - 코메디닷컴
- "아래? 중간?" 치약 짜는 습관으로 성격 알 수 있다 - 코메디닷컴
- "데오도란트가 장에?"...몸속 발견돼 기이한 것들, 뭐길래 - 코메디닷컴
- "건강식 먹으면 살 안쪄?"...좋은 음식도 부작용, 뭐가 있나 - 코메디닷컴
- "윗몸 일으키기 하지 마라" 허리 아픈 중년에 최악, 왜? - 코메디닷컴
- "내가 잘못했나"...교묘히 나를 이상하게 만드는 사람, 누구? - 코메디닷컴
- 자꾸 뱃살 꼬집고 엉덩이 만진다면... "자기 몸매 집착 신호?" - 코메디닷컴
- "일주일 3잔" 男보다 女가 '이것' 더 마셔야 하는 이유 - 코메디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