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새해에도 50년, 100년 미래준비에 도정 역량 집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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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는 2024년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도 50년, 100년 미래 준비에 도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새해에는 힘센충남의 미래를 설계해 대한민국의 경제산업지도를 새롭게 그려나갈 것"이라며 "농업·농촌의 구조개혁, 국가 탄소중립경제 선도,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 등 3가지 큰 방향을 정하고 도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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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는 2024년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도 50년, 100년 미래 준비에 도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지난해 충남도는 정부의 긴축재정에도 불구하고 도정 사상 최초로 국비 10조원을 돌파하고 목 좋은 구멍가게같이 가만히 앉아서 오는 기업만 받는게 아닌, 적극적인 세일즈로 국내외를 막론한 128개 기업에서 18조 731억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또 천안과 홍성에 지방최대 규모의 신규 국가산단을 유치하고, 국립경찰병원 분원 유치와 TBN 교통방송국 설립 등 산적한 도정현안을 신속히 해결했다며 이처럼 도정을 성공적으로 2023년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은 항상 응원을 아끼지 않은 충남도민의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새해에는 힘센충남의 미래를 설계해 대한민국의 경제산업지도를 새롭게 그려나갈 것"이라며 "농업·농촌의 구조개혁, 국가 탄소중립경제 선도,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 등 3가지 큰 방향을 정하고 도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위해 베이밸리 메가시티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석탄 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을 통해 에너지 전환과 산업재편의 중심에 서서고 스마트팜 단지 250만평 이상을 조성해 청년농 3천명 이상을 유입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청년농이 열정만 있다면 창업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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