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지지율 소폭 올라 37.2%…수도권↑, 대전·세종·충청↓

유가인 기자 2024. 1. 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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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올라 37.2%로 집계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유권자 2007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은 직전 조사보다 0.9%포인트 올랐다.

한편 해당 조사는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2.2%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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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올라 37.2%로 집계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유권자 2007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은 직전 조사보다 0.9%포인트 올랐다. 부정 평가는 1.2%포인트 하락한 59.6%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인천·경기 6.4%포인트, 서울 3.3%포인트 등 수도권에서 상승세가 나타났다. 대전·세종·충청은 7.6%포인트 떨어졌으며, 부산·울산·경남은 5.1%포인트, 광주·전라는 2.4%포인트 하락했다.

이념 성향별로는 보수층(1.4%포인트)과 중도층(1.2%포인트)에서 상승했다.

연령별로는 30대(3.9%포인트)와 40대(7%포인트)에서 상승한 반면 50·60·70대는 1-2%포인트 수준으로 각각 하락했다.

한편 해당 조사는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2.2%포인트다. 무선(97%)·유선(3%)·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3%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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