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정 억울한 일 진실 밝혀지길”…성유리, 남편 안성현 논란 간접 언급

성유리, 남편 논란 언급

핑클 멤버 출신 배우 성유리가 남편 안성현을 둘러싼 각종 논란에 대해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다.

1일 성유리는 자신의 계정에 “새해에는 한결같이 늘 그 자리에서 저를 믿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행복한 일, 웃을 일만 가득한 한 해가 되길 기도한다. 다시 그분들이 저로 인해 미소 짓는 일들이 많아지길 소원한다”고 전했다.

핑클 멤버 출신 배우 성유리가 남편 안성현을 둘러싼 각종 논란에 대해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다. 사진 = DB

특히 성유리는 “우리 가정이 겪고 있는 억울하고 힘든 일들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길 간절히 기도한다”라고 적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성유리와 안성현은 지난 2017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그의 남편 안성현은 현재 배임수재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서 재판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또 안성현은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상장 담당 직원과 공모해 암호화폐를 상장시켜주겠다며 특정 암호화폐 업체로부터 수십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처음으로 성유리가 남편을 둘러싼 의혹에 억울하다는 입장을 내놓은 가운데, 어떤 결과가 나오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현숙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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