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이권·이념 기반 패거리 카르텔 반드시 타파"

나연준 기자 2024. 1. 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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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일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자기들만의 이권과 이념에 기반을 둔 패거리 카르텔을 반드시 타파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발표한 '2024년 신년사'를 통해 "부패한 패거리 카르텔과 싸우지 않고는 진정 국민을 위한 개혁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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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 패거리 카르텔과 싸우지 않고 국민 위한 개혁 불가능"
윤석열 대통령이 갑진년 새해 첫 날인 1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4.1.1/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일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자기들만의 이권과 이념에 기반을 둔 패거리 카르텔을 반드시 타파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발표한 '2024년 신년사'를 통해 "부패한 패거리 카르텔과 싸우지 않고는 진정 국민을 위한 개혁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는 출범한 이후 일관되게 이권 카르텔, 정부 보조금 부정 사용, 특정 산업의 독과점 폐해 등 부정과 불법을 혁파해 왔다"며 "올해도 국민의 자유를 확대하고 후생을 증진함과 아울러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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