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한반도 위성사진 올리며 “한 국가를 자본주의와 공산주의가 나눈 70년 후 모습”

이호 2024. 1. 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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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2023년 마지막날인 31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에 남한과 북한의 위성 사진을 게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사진 속에 나타난 한반도의 밤은 남한과 북한의 밝기가 대조를 이뤄 더욱 눈길을 끈다.

머스크는 이날 '낮과 밤의 차이'라는 글과 함께 한반도의 야간 위성 사진을 공유했다.

머스크는 엑스에 한반도 위성사진을 올린 이유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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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31일(현지시간) 게시한 한반도 위성사진. X 캡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2023년 마지막날인 31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에 남한과 북한의 위성 사진을 게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사진 속에 나타난 한반도의 밤은 남한과 북한의 밝기가 대조를 이뤄 더욱 눈길을 끈다.

머스크는 이날 ‘낮과 밤의 차이’라는 글과 함께 한반도의 야간 위성 사진을 공유했다. 이 사진엔 ‘미친 아이디어 : 한 국가를 자본주의와 공산주의로 반씩 나눠 70년 후의 모습을 확인해보자’는 문구가 달렸다.

머스크는 이와 관련해 는 이 사진과 함께 ‘낮과 밤의 차이’라는 글을 올렸다.

머스크는 엑스에 한반도 위성사진을 올린 이유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이날 게시물에 대해 미국의 유명 언론인 브라이언 크라센스타인은 “공산주의자는 (70년 뒤)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기술(발전)은 공산주의 존재 자체를 불가능하게 만들 것”이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자본가는 공산주의자를 멸종시키는 기술을 개발할 것”이라면서도 “자본주의가 기술에 적응해 부의 격차가 계속 벌어지지 않고 기술이 우리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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