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표절논란→활동중단 유희열 언급 “이서진과 같이 밥먹어야 되는데”(핑계고)

황혜진 2024. 1. 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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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예능 프로그램 '핑계고'에서 안테나 수장 유희열의 이름이 언급됐다.

코미디언 유재석과 안테나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이서진은 고운 한복을 차려입고 새해 첫 게스트로 나섰다.

MC 유재석, 양세찬은 게스트로 함께해 준 이서진을 위해 손수 떡국을 만들어 줬다.

유재석은 "아 그렇지 않아도 형. 한 번 밥 먹어야 하는데. 형(이서진)이랑 (유)희열이 형이랑. 그때 형(이서진)이 한 번 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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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웹 예능 프로그램 '핑계고'에서 안테나 수장 유희열의 이름이 언급됐다.

1월 1일 오전 뜬뜬 공식 채널을 통해 '새해 인사는 핑계고' 영상이 공개됐다.

새해 첫 게스트는 배우 이서진이었다. 코미디언 유재석과 안테나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이서진은 고운 한복을 차려입고 새해 첫 게스트로 나섰다.

MC 유재석, 양세찬은 게스트로 함께해 준 이서진을 위해 손수 떡국을 만들어 줬다. 유재석은 "형 근데 막상 떡국 끓이면 맛있게 잘 먹을 걸"이라고 말했다.

이서진은 "너 요리 잘해?"라고 물었고, 양세찬은 "못하지는 않는다"고 답했다.

이에 이서진은 "이따 저녁 먹어야 하는데"라고 걱정을 드러냈다. 유재석은 "아, 입맛 버리기 싫어서? 입맛 버릴까 봐 그러는 거냐 지금"이라며 웃었다. 이서진은 "아니야. 그냥 해 해. 50살 넘으면 잘 먹어야 돼"라며 특유의 보조개 미소를 지었다.

유재석은 "아 그렇지 않아도 형. 한 번 밥 먹어야 하는데. 형(이서진)이랑 (유)희열이 형이랑. 그때 형(이서진)이 한 번 사라"고 말했다.

이서진은 "근데 내가 밥 사려고 해도 대표(유희열)이 막 자기가 산다고 못 사게 하더라. 너무 좋아"라고 밝혔다. 유재석은 "그럴 때 요즘 말을 써 줘라. '개꿀' 이렇게"라고 농담했다.

한편 유희열은 2022년 6월 일본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고(故) 류이치 사카모토(Ryuichi Sakamoto) 곡을 표절했다는 논란에 휩싸이며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유희열은 지난해 12월 17일 공개된 제1회 핑계고 시상식'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영상에 직접 출연하지는 않았다.

(사진=뜬뜬 공식 채널 '핑계고' 영상 캡처)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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