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팬들에게 새해 인사 "2024년에도 이 행복 함께 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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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새해 인사를 전했다.
손흥민은 1일(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2023년 마지막 경기를 여러분 덕분에 행복하게 끝냈다"면서 "한국은 2024년이고 영국은 아직 2023년인데 특별하고 행복한 2023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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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특별하고 행복한 2023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새해 인사를 전했다.
손흥민은 1일(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2023년 마지막 경기를 여러분 덕분에 행복하게 끝냈다"면서 "한국은 2024년이고 영국은 아직 2023년인데 특별하고 행복한 2023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올 한해 동안 여러분이 보내 주신 사랑과 응원 덕분에 행복한 축구를 할 수 있었다. 그 행복한 축구 덕분에 여러분들이 잠시나마 행복하고 웃을 수 있었다면 그것이 나의 2023년 가장 큰 행복이었다"면서 "2024년에도 이 행복을 나와 여러분 모두 함께 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글을 맺었다.
손흥민은 이날 열린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본머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1골을 기록, 토트넘의 3-1 승리를 견인했다.
리그 12호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득점 랭킹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득점 선두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 14골)와는 2골 차다.
한편 손흥민은 본머스전을 마친 뒤, 2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클린스만호에 합류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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