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새해 첫 고객'은 베이징발 인천행 중국인 탑승객

임성호 2024. 1. 1. 10: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항공은 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대한항공 항공편으로 입국한 첫 국제선 고객을 환영하는 '새해 첫 고객맞이 행사'를 열었다.

올해의 '새해 첫 고객'에는 대한항공(KE854편)을 이용해 중국 베이징에서 출발, 오전 1시께 인천공항에 도착한 중국인 쫑위에(40) 씨가 선정됐다.

쫑위에 씨는 대한항공 중국 베이징 노선 프레스티지 클래스 왕복항공권 2매와 그랜드 하얏트 인천 호텔 숙박권, 인천공항공사 기념패 및 기념품 등 축하 선물과 꽃다발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 '새해 첫 손님' 뽑힌 중국인 쫑위에 씨 사진은 왼쪽 세 번째부터 송보영 대한항공 여객사업본부장, 데이빗 페이시(David Pacey) 대한항공 기내식기판 및 라운지 부문 부사장, 쫑위에 씨,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유구종 인천국제공항공사 운영본부장 [대한항공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대한항공은 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대한항공 항공편으로 입국한 첫 국제선 고객을 환영하는 '새해 첫 고객맞이 행사'를 열었다.

올해의 '새해 첫 고객'에는 대한항공(KE854편)을 이용해 중국 베이징에서 출발, 오전 1시께 인천공항에 도착한 중국인 쫑위에(40) 씨가 선정됐다.

쫑위에 씨는 대한항공 중국 베이징 노선 프레스티지 클래스 왕복항공권 2매와 그랜드 하얏트 인천 호텔 숙박권, 인천공항공사 기념패 및 기념품 등 축하 선물과 꽃다발을 받았다. 인천공항공사는 첫 항공편을 이용한 탑승객 모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선물했다.

쫑위에 씨는 "평소 한국의 관광지와 미식, 패션 등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아 여러 번 한국을 방문했다"며 "새해 첫날부터 좋은 일이 생겨 한국에 대한 애정이 더욱 깊어질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대한항공은 2024년에도 안전과 최상의 고객 서비스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세계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항공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h@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