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 “변화에 대응해 경쟁력 갖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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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배 제주항공 대표는 1일 "변화무쌍한 시기에 민첩하고 역동적으로 대응해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갖춰 나가자"고 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국제 정세와 경제 환경은 물론 우리나라 항공산업의 구조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합병 성사 여부 등 경영활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여러 변화에 빠르게 대응해 제주항공만의 핵심 경쟁력을 높이고 더 큰 도약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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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배 제주항공 대표는 1일 “변화무쌍한 시기에 민첩하고 역동적으로 대응해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갖춰 나가자”고 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새해 첫 여객기 운항을 준비하는 근무자를 격려하는 자리에서 “불투명한 국제 정세와 경제 그리고 항공산업 구조 개편 등 여느 해 보다 불확실성이 크다”며 이렇게 말했다.
김 대표는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임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지난해 우리나라 1등 LCC(저비용항공사)로서 시장을 선도 할 수 있었다”며 “제주항공의 최우선 가치인 안전 운항을 통해 고객들에게 행복한 여행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항공은 올해 키워드로 ‘여세추이(與世推移)’를 선정했다. 여세추이는 ‘세상의 변화에 따라 함께 변한다’는 뜻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국제 정세와 경제 환경은 물론 우리나라 항공산업의 구조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합병 성사 여부 등 경영활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여러 변화에 빠르게 대응해 제주항공만의 핵심 경쟁력을 높이고 더 큰 도약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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